[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주가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최근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게임 이용자들의 서비스 운영 불만에 따른 소송 진행으로 홍역을 치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보다 5.33% 하락한 32만8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전날에도 장중 34만6500원으로 52주 신주가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새 기록을 수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도 전날보다 1.82% 하락한 4만3100원에 거래중으로 전날(장중 저가 4만3550원)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 밖에도 크래프톤(-3.70%), 넷마블(-3.20%) 등 주요 게임주들이 줄줄이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