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코로나19 장기화・대출금리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홍보모델이 맞춤형 금융 부담 경감 프로그램 운영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2022.09.28 |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H상생지원 프로그램' 과 경남도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상환유예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신용・성실 상환차주 대출 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저신용・다중채무자의 신용대출의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이자금액으로 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 할 예정이ek.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종합자금에 최대 1.6%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와 함께 하는 '경남 청년우대 전세자금대출'과 자체 청년 전월세 상품에 대한 우대금리를 두 배 확대해 최대 0.6%p까지 지원해 청년층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다.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경남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업체에 대해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28일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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