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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이슈]광장, 세계적 법률지 '아시아로' 선정 '올해의 한국 로펌'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10:51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10:51

국내 로펌 가운데 최다 부문에 선정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광장은 세계적인 법률 전문지인 '아시아로'(Asialaw)가 발표한 '아시아로 어워즈 2022'(Asialaw Awards 2022)에서 올해의 한국 로펌 상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총 6개의 상을 석권하며 국내 로펌 가운데 최다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로 어워즈는 세계적인 금융 전문 미디어 그룹인 '유로머니'(Euromoney)의 계열사인 아시아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법률 시장에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낸 로펌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광장] 2022.09.30 peoplekim@newspim.com

광장은 28일 발표된 아시아로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한국 로펌'(South Korea Firm of the Year)상, '올해의 분쟁 해결 분야 로펌'(Dispute Resolution Firm of the Year)상, '올해의 규제 분야 로펌'(Regulatory Firm of the Year) 상, '올해의 딜'(Impact Deal/Case of the Year)상을 받으며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특히 올해의 딜상은 전체 5개 분야 중 헬스케어 소송, 중대재해 사건, 노동 사건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광장은 최근 세계적인 금융·법률 전문지인 'IFLR'이 발표한 IFLR1000 32번째 판에서 8개 평가 전 부문 최우수 로펌, 아시아로가 발표한 '아시아로 프로파일스 2023'(Asialaw Profiles 2023)에서 24개 평가 전 부문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발표된 아시아로 어워즈 2022에서도 국내 로펌 중 최다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로펌으로서 그 위상을 더 공고히 했다. 

광장 김상곤 대표 변호사는 "아시아로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한국 로펌 상을 받으며 광장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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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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