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확진자 2701명↓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2만590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90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2만7632명보다 1732명이 줄었으며 1주전인 지난 23일 2만8601명보다 2701명이 줄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석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된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7309명)보다 3만6672명 증가한 9만3981명으로 집계됐다. 2022.09.14 mironj1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서울 5584명, 경기 7766명, 인천 1559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1만4909명으로 전체의 57.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만991명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다. 경북 1299명, 경남 1531명, 대구 1172명, 충남 962명, 전북 795명, 부산 551명, 강원 900명, 전남 720명, 광주 610명, 울산 454명, 대전 751명, 충북 823명, 제주 201명, 세종 22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0월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10월 1일부터 국내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
sona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