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일 오후 경북도청 앞 새마을광장 일원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영호남 동반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청송사과'와 '영광굴비'를 함께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 되는 영호남'의 슬로건으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영호남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영호남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마련한 문화 축제로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 제안해 성사됐다. 대축전은 메인행사로 상생화합 비전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를 비롯 ▷영호남 상생장터 ▷영호남 사투리큰잔치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문화예술교류전 ▷유네스코 문화유산 교류답사 ▷매거진 프로그램 ▷어르신 생활체육 우호교류 등이 12일까지 진행된다.[사진=경북도] 2022.10.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