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로 구성된 '갓생기획'과 협업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갓생기획'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DDP 디자인랩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기업과 함께 개발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디자이너의 작업실'이다. 갓생러 '김네넵'과 그의 반려여우 '무무씨'를 등장 시켜 그들의 세계관이 반영되도록 했다.
DDP+갓생기획 콜라보 팝업스토어 포스터 [자료=서울시] |
팝업스토어에서는 ▲청년 기업이 참여한 DDP와 갓생기획의 협업 상품 ▲DDP 브랜드 상품 ▲갓생기획 상품(굿즈) 등을 판매한다.
DDP와 갓생기획이 선정한 청년 기업은 ▲세센티르(향초) ▲수수키키(고무망치) ▲아찔(디자인문구류) ▲포터리씨(도자기 상품) ▲프로고민러랩(메모패드) 총 5곳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디자인재단과 GS25는 디자인을 통한 선한 영향력 실현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DDP와 갓생기획이 함께 준비한 팝업스토어의 많은 제품들은 MZ세대를 공감시킬 뿐만 아니라 DDP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