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12% 넘게 폭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메타는 분기 매출 27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상치인 273억 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메타의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은 1.64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1.89달러를 예상했었다.

페이스북의 3분기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19억8000만명으로 예상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주당순익이 하락하자 주가는 급락했다. 메타는 시간외 거래에서 12.48% 폭락한 113.62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5.59%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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