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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최고 20mm 가을비...동해안 '너울 주의'

기사입력 : 2022년10월28일 06:58

최종수정 : 2022년10월28일 06:58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풍의 영향으로 28일 오후 3시무렵까지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이튿날인 29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이 5~20mm, 경북남부동해안은 5mm미만으로 예보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깊어가는 가을. 2022.10.28 nulcheon@newspim.com

기온은 6~2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최저기온 2~12도, 최고기온 16~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6도, 경북 안동 6도, 포항 10도, 울릉.독도는 11도 분포를 보이며, 낮 기온은 대구 20도, 안동 19도, 포항 18도, 울릉.독도는 14도로 예측됐다.

28일 늦은 오후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밤부터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차차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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