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진세 교촌 회장, 내달 퇴임...권원강 창업주 체제 전환

기사입력 : 2022년11월02일 18:27

최종수정 : 2022년11월02일 1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초 퇴임식...교촌 "연말까지 조직개편 예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내달 퇴임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소 회장은 내달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퇴임식은 12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소 회장은 지난 2019년 4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겸 회장직에 올라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을 닦았다. 이후 지난 3월 권원강 창업주가 사내이사로 복귀하면서 이사회 등기이사직을 반납하고 회장직만 유지했다. 결국 올해 연말을 끝으로 교촌을 떠나게 됐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사진= 교촌에프앤비]

소 회장이 물러난 교촌에프앤비는 권원강 창업주 단독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급속도로 악화되는 국내외 경제위기 상황 가운데 교촌은 이사회 의장인 권원강 창업주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임기를 모두 마친 소진세회장은 회장직을 더이상 맡지 않기로 공감대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100년 기업 New 교촌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직개편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