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정은6가 일본에서 열린 LPGA 대회 첫날 공동10위에 올랐다.
이정은6. [사진= 게티이미지] |
이정은6(26·대방건설)는 3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재팬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2개로 3타를 줄였다.
3언더파 69타를 적어낸 이정은6는 안나린, 배선우와 함께 공동10위 그룹을 형성했다. 7언더파 65타 공동 선두 스즈키 아이(일본) 등과는 4타차다.
지난 2019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을 안은 그동안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주 끝난 KLPGA 투어 대회를 6위로 끝낸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지애와 최혜진 등은 공동18위(2언더파), 여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버디2개와 보기1개로 1타를 줄여 공동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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