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출근길 곳곳 '비'…전국 흐린 후 차차 갬

기사입력 : 2022년11월23일 06:42

최종수정 : 2022년11월23일 06:42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밤부터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2.11.12 yooksa@newspim.com

전국이 흐린 후 차차 개겠다.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 경남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은 20~50mm(많은 곳 80mm 이상),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은 5~20mm, 경남해안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8도 ▲전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경북권, 전북 등이 오전 중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1.0~4.0m로 일겠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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