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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1억 6000만원씩 받는다…16강 상금은 169억원

기사입력 : 2022년12월06일 08:26

최종수정 : 2022년12월06일 09:19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은 머니컵으로도 불릴 수 있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데 284조 원(2200억 달러) 가량 사용했다. 러시아 월드컵 때보다 15배 넘는 돈이 들어갔다.

상금도 역대 최대 규모다. 카타르 월드컵 배당금 총액은 5700억 원으로 러시아 월드컵보다 500억 원 늘었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들에게 19억 원(150만 달러) 가량을 참가비로 지급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도 116억 원(900만 달러)을 준다. 16강 진출에 실패해도 135억 원 가량을 받는 것이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박두호 기자 = 16강 브라질전 경기 시작 전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모여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12.06 walnut_park@newspim.com

16강 진출하면 169억 원, 8강 진출은 221억 원, 4위 326억 원, 3위에게는 352억 원을 지급해 상금이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준우승국은 391억 원, 우승국은 548억 원을 받는다.

각 국가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주기도 한다. 한국은 대표팀에 선발되면 2000만원씩 지급하며, 승리하면 3000만 원, 무승부는 1000만 원을 추가로 준다.

한국 대표팀은 16강 진출로 포상금 1억 원을 기본으로 지급되는 2000만 원과 1승 1무 1패로 4000만 원이 더해져 개인별로 총 1억 6000만 원을 받는다.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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