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신원역 교차로서 승용차 전신주 충돌…사망 2명·중상 2명

기사입력 : 2022년12월10일 09:05

최종수정 : 2022년12월10일 09:05

[양평=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4시16분쯤 경기 양평군 양서면 신원역 교차로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원역 교차로 인근서 승용차량이 전신주로 돌진해 충돌해 전도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사고로 다친 운전자와 탑승자 4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등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이 사고로 2명은 끝내 숨지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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