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후 2시24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 일원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이 버스 뒷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를 이용한 승객 60대 남성 A씨는 버스 앞문으로 내려 뒤쪽으로 이동하던 중 버스 뒷바퀴 쪽으로 넘어져 출발하는 버스 뒷바퀴에 깔렸다.
운전자 B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가 넘어진 것을 미쳐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기사와 목격자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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