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의 바탕이 되는 윤리 경영 내재화 일환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동양생명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서울 청진동 본사에서 신년 행사를 갖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사진=동양생명] |
이 날 행사는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임직원을 대표해 준법∙윤리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우궈단 대표이사가 준법감시인에게 서약서를 전달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동양생명은 지속가능한경영(ESG) 실천을 위해 지난해 7월 ESG 경영 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을 위한 다짐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간했다. 이어 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신년행사 이후 진행된 다짐행사도 ESG경영의 바탕이 되는 윤리경영을 내재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해에는 모든 임직원이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며, "올해도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