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랜덤박스·푸드코트·운동화 전달식 등 진행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우리카드는 사내 송년행사 '해피 뉴(NU) YEAR' 수익금으로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
이번 행사는 지난달 23일 우리카드 본사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임직원 다수가 참석해 다양한 연말 맞이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 랜덤박스'는 다양한 소상공인 물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개당 1만원에 랜덤 판매한 이벤트다. 임직원이 제공한 물품으로 '우리카드 선한 경매'도 진행됐으며, '뉴 푸드코트'에서는 군고구마, 호빵, 어묵 등 겨울 대표 간식을 판매했다.
토끼의 해 계묘년을 앞두고 성과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토끼처럼 뛰어라'라는 의미를 담은 운동화 전달식도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만2500장 기부에 쓰였다. 연탄 기부금 전달식 행사는 지난 4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 대표, 김순예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웃음과 나눔이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즐겁고 뜻깊었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