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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박찬욱, 美 골든글로브 수상 불발…4년 연속 韓 쾌거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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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미국 골든글로브 수상이 불발됐다. 올해 비영어 영화 작품상은 '아르헨티나, 1985'의 몫이 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찬욱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결심'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된다. 2022.06.21 mironj19@newspim.com

이날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비영어 영화 작품상(Best Motion Picture - Non-english Language)' 부문의 후보로 선정되며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최종 수상작으로 산티아고 미트레 감독의 '아르헨티나, 1985'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박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비롯해 '서부전선 이상 없다' '클로즈'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등 네 작품과 경쟁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산티아고 미트레 감독의 신작으로, 1985년 아르헨티나 독재 정권에 맞섰던 변호사들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히카르두 다린, 히나 마스트로니콜라, 프란시스코 베르틴 등이 열연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장편 영화로 한 남성의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나 의심과 호감이 뒤섞인 감정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지난해 5월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CJ ENM]

'헤어질 결심'의 수상이 불발되면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3년 연속으로 수상했던 한국 영화인들의 쾌거엔 일단 제동이 걸렸다. 지난 2020년 '기생충'의 같은 부문 수상과 오스카 4관왕에 이어, 2021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도 수상하며 한국계 영화인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지난 2022년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국내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아쉽게 골든글로브 수상엔 실패했으나, 박 감독은 오는 3월 12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에서 트로피 도전에 나선다. '헤어질 결심'은 제95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포함됐다. 같은 부문에 '아르헨티나, 1985'와 '서부전선 이상 없다' 등 15개 작품이 예비후보로 선정됐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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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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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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