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와 8년간 화재피해 166가구 지원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한화손해보험은 19일 서소문 사옥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가정을 추가 지원하는 '지속돌봄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19일 한화손해보험 서소문 사옥에서 진행된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
이번 사업은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4번째로 진행됐으며, 화재 피해를 입어 지원했던 기초수급 생활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재기 의지가 강한 9개 가구를 선발해 연말이나 명절 전 가구당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와 기초수급 세대의 화재피해 지원 체계를 통해 누적 166세대를 지원해왔다. 박정훈 한화손해보험 서울지역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민의 화재피해 복구를 돕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