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머뭇거릴 때 이재명 성남FC의혹 제기"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나선 천하람 후보가 8일 "청년 최고위원후보 불꽃남자 '이기인'을 선택해달라"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는 무성한 말보다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온 사람"이라며 "12년 만에 성남시 정권교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머뭇거릴 때 이재명 도지사의 성남FC 의혹을 세상에 처음 꺼냈다"며 "두산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이 대가성 있다는 결정적 공문을 찾아낸 것도 이기인"이라고 추켜세웠다.
천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게 된 핵심 원인이 바로 이기인" 때문이라며 "상대 지지자들로부터 온갖 협박문자를 받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 후보가 "'깡'이 있는 정치인"이라며 "그렇게 쌓아온 실적이 지난 대선 이재명 대표의 아킬레스건이 되어 5년 만의 정권교체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heyj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