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롯데시네마, '대외비' 비밀상영회 성황…2차 상영회 기획

기사입력 : 2023년02월27일 09:52

최종수정 : 2023년02월27일 09:5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지난 23일 진행한 첫 '비밀 상영회'에 이어 오는 3월 2일 2번째 '비밀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명을 알지 못하고 관람하는 영화란 어떨까?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한 '비밀 상영회'는 롯데시네마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특별 이벤트다. 아무런 정보 없이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러 가고 상상했던 영화를 또는 상상하지 못한 영화를관람했을 때의 느낌과 특히 그 영화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신작이라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서 본 상영회를 기획했다.

[사진=롯데시네마] 

지난 23일 처음 선보인 '비밀 상영회'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신림 총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비밀 상영회' 첫 영화는 오는 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대외비'였다. 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는 주연을 맡은 이원태 감독과 조진웅 배우가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온라인에는 "개봉작을 발 빠르게 보게 되어 기쁘다.", "이런 행사를 기획한 롯시에 감동이였고, 일회성이 단발이 아닌 쭉 이어지는 시사회가 되면 좋겠다.", "특히5000원에 영화 관람과 팝콘, 그리고 센스 있는 굿즈까지 선물 받으니 혜자스럽다." 등 다양하고 만족감이 높은 후기가 쏟아졌다.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곧바로 2차 '비밀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두 번째 진행되는 '비밀 상영회'는 3월 2일 저녁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원, 센텀시티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상영작의 힌트는 ▲자음 'ㅅ'과▲'애니메이션'이라는 힌트가 제공되었다. 더불어 관람가는 첫 회와 마찬가지로 5000원이며 상영 전 오리지널 팝콘(M) 증정과 상영 후 티저포스터를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프로그램팀 이준호 팀장은 "비밀 상영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관객들 덕분에 2차 상영회를 곧바로 준비할 수 있었다"며 "매번 다르게 진행회는 상영작을 맞춰보는 즐거움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3차 상영회도 늦지 않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