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부천시 원종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2.24 obliviate12@newspim.com |
1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8분쯤 원종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30대 A씨와 자녀(유아) 2명이 숨져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이 경찰에 인계했다.
해당 주택에서는 번개탄 흔적과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퇴근 후 집에 온 남편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한 A씨 등 시신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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