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085.66㎡ 규모, 오프로드 유사 환경 조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프가 최초로 상시 이용이 가능한 오프로드 체험 공간을 갖춘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장한다.
지프는 2일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장해 구리·남양주·하남 등 경기 동부지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프가 오프로드 체험 공간을 갖춘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장한다. [사진=지프] 2023.03.02 dedanhi@newspim.com |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구리시 토평동에 자리해 남양주와 하남에 거주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하다. 전시장은 연면적 1085.66㎡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라운지와 최신식 시설을 갖춰 내방객은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상반기 내 완공 예정인 구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약 300m 거리에 있어 원스톱 사후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지프 전용 전시장 중 최초로 상시 이용이 가능한 오프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공간은 넓은 공터에 통나무, 바위 등 다양한 자연 기물을 활용해 실제 오프로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고객들은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지프 SUV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프는 상반기 내에 서울 송파구·서초구·경기도 구리시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지프의 첫 전용 전시장이었던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접근성 확대를 위해 3월 내에 강서구 중심가로 이전한다.
한편 새로 오픈하는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2021년 11월 코오롱모빌리티 그룹이 지프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이후 '코오롱제이모빌리티'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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