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함께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기부해 마련한 약 6억원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튀르키예측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이구산업(회장 손인국) ▲이브자리(대표이사 고춘홍, 윤종웅) ▲우신피그먼트(대표이사 장성숙) ▲서린바이오사이언스(회장 황을문) ▲시공테크(회장 박기석) ▲강릉초당두부(회장 최선윤) ▲지브이에이자산운용(대표이사 박지홍)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경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사장 유동윤) 등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200여곳이 참여했다.
인천의 물류창고에 모인 구호물품은 현지로 보낼 예정이며,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전달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위로가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설과 추석에는 소외계층에게 식자재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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