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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차량 늘며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 30분

기사입력 : 2023년04월01일 11:48

최종수정 : 2023년04월01일 11:48

전국 536만대 차량 고속도로 이용 예상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벚꽃구경을 하러 나선 나들이 차량으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53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벚꽃길을 걷고 있다. 2023.03.30 pangbin@newspim.com

이는 지난 25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예측치인 520만대 보다 16만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는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는 48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오전 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 시간대에 가장 혼잡하며 오후 10시쯤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강릉 2시간 20분 ▲양양 2시간 50분 ▲대전 3시간 10분 ▲광주 4시간 50분 ▲목포 5시 ▲대구 5시간 3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 ▲대전 1시간 42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6분 ▲대구 3시간 30분이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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