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m²·110m² 총 292세대…11일 특공·12일 1순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대방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하는 '디에트르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본격 분양에 나섰다.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운정 디에트르 센트럴' 견본주택 전경. |
이 단지는 파주시 목동동 일대에 전용면적 84m²·110m²·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6개 동·총 292세대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돼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m²A·B타입 기준)과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광폭거실은 6일 오픈하는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산들초·산들중·학원가가 있으며 홈플러스·롯데시네마·짚풀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망도 다양하다. 인근에 GTX-A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3호선과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 및 경인 지역으로 연결되며 운정신도시에서 경의로를 통해 일산신도시와 직결된다.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운정 디에트르 센트럴' 견본주택 내부모습. |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전기차 충전소 30개소 예정)로 차별화된 주차여건을 갖추고 있어 주차공간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적다.
디에트르 센트럴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13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이후 오는 5월 1일~3일 사흘 동안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방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트르 센트럴은 다양한 특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GTX로 서울 강남 등 출·퇴근에 빠르게 이동하며 초·중·고 및 학원 생활은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교육특권·생활인프라를 누리는 특급 입지"라면서 "여기에 대방건설 특유의 광폭거실·혁신평면·커뮤니티를 더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의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제공) |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 견본주택은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조성됐으며, 예약제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의 모집공고는 지난달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재됐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8월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