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키움증권은 2년 연속 국내 증권사 중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3.06 ymh7536@newspim.com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022년 한 해 동안 약 136조원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해 홀로 세자리 수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한 해 외화증권 거래대금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은 합리적이고 저렴한 수수료,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서비스, 차별 없는 이벤트 혜택과 안정적인 서비스 덕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신청만 해도 신규고객에 40달러를 지급하는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진입 고객을 위해 환전 우대율 95%와 거래 수수료 0.07%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타 증권사 이용 고객을 위해 키움증권에 해외주식을 옮겨올 경우 입고액과 거래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그 외에 낮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환차손익 계산 ▲양도소득세 무료 대행신고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원화주문 서비스 ▲한국어판 모닝스타리서치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키움증권은 국내와 해외시장을 함께 매매할 수 있는 영웅문S# 앱을 신규로 출시했다. 기존에 나눠진 앱을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하나의 앱만으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과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신규 서비스 개발과 유지 보수에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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