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검찰에 수배 중인 30대 여성이 길에서 사람을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박모 씨를 검거해 서울서부지검에 지난 11일 인계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박씨는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의 도로에서 술병을 들고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박씨가 검찰에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서부지검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배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서부지검에 신병을 인계했다"며 "폭행 사건은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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