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 일산차병원은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치료 중이거나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병원은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환아를 대상으로 토끼의 해를 기념한 토끼저금통과 어린이날기념 풍선, 아동용 건강음료 등을 증정한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마련해 아이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당차여성병원은 내원하는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와 과자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병원 정문에서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입원 환아에게는 동물모양 카레라이스와 수제쿠키를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산차병원 7층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마스크(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페이스)페인팅 일러스트레이터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케릭터들을 마스크나 손등에 그려줘 병원을 무서워하거나 진료 대기 시작을 힘들어하는 어린이 내원객과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도 마련해 병원에서의 즐거운 기억도 간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차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환자들과 내원객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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