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10일 오전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에서 '경기방송' 의혹과 관련해 경기 수원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10일 오전 '경기방송'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경기 수원시청 공보관 사무실 모습. 2023.05.10 jungwoo@newspim.com |
이날 압수수색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있는 경기방송 부지 인허가 변경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수원시는 해당 부지를 방송시설 용도에서 근린시설로 변경한 바 있고 이를 다시 방송시설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은 수원시청 공보부서와 도시계획과를 압수수색을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정부과천종합청사 내 방통위에도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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