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IA생명은 '(무) AIA 케어+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IA생명은 이 상품은 고위험직군에 종사하는 고객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 문턱을 낮춘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이 보험은 주계약으로 고도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보험 기간 중 피보험자가 동일한 재해로 여러 신체 부위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 장해 상태가 된 경우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고도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가입자는 특약 13개를 통해 ▲자동차 사고 부상 보장 ▲재해사망·재해장해 ▲재해로 인한 입원·생활비·골절·수술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부상보장특약을 추가하면 자동차 사고 1건당 1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자동차부상치료금이 차등 지급된다. 상해등급(1~3급)을 받았을 경우 자동차 사고 1건당 매월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자동차부상생활자금을 5년 동안 60번 지급된다. 해당 특약은 아파트 단지나 주차장 등과 같이 도로에서 발생하지 않은 자동차 사고도 보장한다.
피보험자가 재해로 사망하면 1000만원부터 3억원까지 보장된다. 교통재해로 사망한 경우에도 해당 기준에 따라 최소 1000만 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보장된다.
이 보험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일부 특약을 제외하고 20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 다만 갱신 시 보험료는 오를 수 있다.
네이슨 촹 AIA생명 최고경영자(CEO)는 "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돕는 AIA생명의 소명 하에 이번 상품은 특정한 직업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AIA생명] 2023.05.1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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