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동구 청년지원 협의체 재구성을 위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위촉식에는 13명의 위원이 위촉돼 임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대전 동구가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동구 청년지원 협의체 재구성을 위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3.06.20 nn0416@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및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소개, 최근 청년 관련 주요 쟁점,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필요 등 동구 청년정책 전반을 검토했다.
최근 청년들에게 큰 이슈가 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예산 편성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 친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전문 분야에서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을 검토해 이를 동구 청년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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