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관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보산동 참여
안전·활력 있는 환경 조성…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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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 청사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3.06.29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제출한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활력 있는 마을, 보산'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주민 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보산동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경기도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동두천시는 보산동 일원에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 환경 조성 및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참여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두천시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낙후된 원도심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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