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취임 1주년] 오세훈 "교통적자 심각…버스·지하철 300원 인상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버스요금 300원 인상 재확인…시기 정부와 협의
"집값 낮을수록 좋아…강남 집값 억제 방침 분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적자 해소를 위해 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300원 올려야 적자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오 시장은 3일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1조2000억원, 버스도 8500억원 적자를 냈다.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요금을 유지하고 싶지만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며 "인상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버스는 300원 인상을 결정했고 지하철은 경기·인천 등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중앙 정부는 물가 인상을 억제해야 한다는 상황"이라며 "인상 폭과 시기 등을 정부와 협의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 시 기본운임 면제(환승 적용) 제도가 시행된 가운데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붙은 안내문 앞으로 승객들이 오가고 있다. 10분 내 재승차 제도는 서울교통공사 및 서울시메트로9호선(주)등이 운영하는 1~9호선에 우선 도입되며, 지하철 이용 중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가 있는 경우 게이트에 교통카드만 태그하면 추가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환승이 적용된다. 10분내 재승차 혜택은 ▲하차한 역과 동일역(동일호선)으로 재승차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환승적용 이후에는 승차거리에 비례해 추가요금이 발생되고 ▲지하철 이용 중 1회만 적용 ▲선·후불 교통카드로 이용시(1회권·정기권 제외)에만 적용된다. 2023.07.02 yooksa@newspim.com

오 시장은 서울 집값 상승 우려가 제기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건설 원가와 인건비가 올라 일정 부분 상승 압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의 입장은 집값은 낮을수록 좋다는 것"이라며 "누구에게도 도움 되지 않는 강남 집값 상승은 계속 억제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선별적으로 진행된다는 비판에 대해선 "약자라는 빌미로 해 타인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약자는 포용할 대상이지만 그분들의 무리한 주장을 다 받는 게 약자 동행인지는 생각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선 "지자체장 입장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자제하는 입장"이라면서도 "우리 당이 포용 성장 쪽에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다. 정책적 성공을 보여주는 것이 나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세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탑 5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