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지역별 수해차 서비스전담팀 운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G 모빌리티가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할 예정이다.
더 뉴 티볼리(에어포함)차량[사진=KG모빌리티]2023.06.01 krg0404@newspim.com |
아울러 재난 및 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서비스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차량운행에 따른 불편함 해소 및 서비스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