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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첨단 과학기술 혁신 전담 '첨단전력기획관' 신설

기사입력 : 2023년07월25일 10:58

최종수정 : 2023년07월25일 10:58

"'과학기술 강군' 육성 위한 본부 조직 개편"
차관 직속 국방혁신기획관, 국방혁신 4.0 총괄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방부는 첨단 과학기술 강군 육성의 핵심 요소인 무기체계의 신속한 획득을 위해 전력자원관리실 전력정책관을 '전력정책국'으로 분리·개편하고 그 아래에 '첨단전력기획관'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력정책국은 독립 국(局)으로 개편, 무기체계 획득 관련 의사결정 체계를 효율화해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힘있게 뒷받침하도록 했다는 게 국방부 설명이다. 첨단전력기획관은 국방과학기술 중·장기 정책 업무와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전환업무를 전담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2023.01.31 photo@newspim.com

전력정책관이 국으로 독립함에 따라 전력자원관리실은 '자원관리실'로 명칭이 변경돼 군수·군사시설·군공항이전 분야 등을 총괄한다.

국방부는 또 한시조직으로 운영되던 국방개혁실을 차관 직속의 정규조직인 '국방혁신기획관'으로 개편해 '국방혁신 4.0'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국방혁신기획관'은 첨단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기 위한 제2 창군 수준의 국방혁신 4.0 과제들을 관리하고 국방 전 분야에 걸쳐 혁신 추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 우방국 외에 새로운 협력국으로 부상하는 중동·아프리카·중앙아시아 지역의 안보 현안에 대응하고 국방협력을 활성화하고자 국방정책실에 '중동아프리카정책과'를 신설했다.

국방부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과학기술 강군 건설과 글로벌 중추국가 등 주요 국정 과제의 성공적 이행 기반이 더욱 굳건해졌다"며 "이를 통해 강력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통우방국 외에 새로운 협력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중앙아시아 지역의 안보 현안에 대응하고 국방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방정책실에 '중동아프리카정책과'를 신설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과학기술 강군' 건설과 '글로벌 중추국가'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 기반이 더욱 굳건해졌다"며 "강력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의 이번 조직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단전력기획관은 국방과학기술 중·장기 정책 업무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힘있게 뒷받침하도록 신설한 조직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전력정책관이 국으로 독립함에 따라 전력자원관리실은 '자원관리실'로 명칭이 변경되어 군수·군사시설·군공항이전 분야 등을 총괄한다.

또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국방개혁실을 차관 직속의 정규조직인 '국방혁신기획관'으로 전환했다. 국방혁신기획관은 첨단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제2의 창군' 수준의 과제를 담은 '국방혁신4.0' 추진 업무를 맡게 된다.

전통 우방국 외에 새로운 협력국으로 부상하는 중동·아프리카·중앙아시아 지역의 안보 현안에 대응하고 국방협력을 활성화하고자 국방정책실에 '중동아프리카정책과'를 신설했다.

국방부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과학기술 강군 건설과 글로벌 중추국가 등 주요 국정 과제의 성공적 이행 기반이 더욱 굳건해졌다"며 "이를 통해 강력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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