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25일부터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개편에서 첫 화면을 ▲ 의회소식 ▲ 의원소개 ▲ 의정활동 등 크게 주제별로 3단으로 구성했다.
먼저 '의회소식'란에는 의원 의정활동을 알리는 최근 소식이 실린다.
대전시의회 홈페이지 화면 캡쳐. [사진=대전시의회] 2023.07.25 nn0416@newspim.com |
이와 함께 이미지를 활용한 카드뉴스 등을 만들어 이용자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전자회의록과 영상회의록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생중계하는 등 서비스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제9대 의원 및 의정활동(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의안 등) 콘텐츠에도 주안점을 뒀다.
'의원소개' 란에서는 의원들을 인명별, 선거구별, 상임위원회별로 구분하고, 의원들의 주요 발언들을 모아 제시한다. 시민들이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누구이며 어떤 활동을 하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새로 개편한 대전시의회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능을 적용해 데스크톱 PC를 비롯한 테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사용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정활동' 란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계와 주요 게시판 형식으로 구성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소통을 확대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담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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