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기자=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산업단지 지정등 농지소멸 실태 발표 및 농지보전 제도 개선촉구 기자회견'에서 취지발언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지속적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설명하고 그 공익적 기능의 토대가 되는 농지의 보전을 주장해왔다. 농지는 지난 LH농지투기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장 취약한 개발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대규모 산단개발, 무분별한 농지 태양광 설치 등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나 농지전용이 진행되어 농지가 사라지고 있음을 우려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 국장(왼쪽부터),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김 호 경실련 전 상임집행위원장(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임영환 경실련 농업개혁위원장(변호사),오세형 경실련 경제정책국 부장이 참석했다. 2023.07.2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