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4일 서울관광재단에서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하고,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코엑스 이동기 대표이사 (왼쪽부터), 파르나스 호텔 구재형 팀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신현대 한국MICE협회 협회장이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2023.08.04 jyyang@newspim.com |
이번 협약은 공사와 함께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한국마이스협회 등 총 6개의 민간, 지자체 및 공공부문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서울의 우수한 국제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중대형 국제회의 맞춤형 유치지원 제도와 해외조직망을 활용한 유치 활동 등 국제회의 유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유치 최종결과는 2024년 9월 공식 발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이 4일 서울관광재단에서 개최된 국제컨벤션협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국제회의 유치전략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2023.08.04 jyyang@newspim.com |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국제컨벤션협회 총회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 컨벤션 지식 허브로, 서울 유치에 성공한다면 MICE 산업은 물론 한국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의 국제회의 지원 제도와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ICCA 총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