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0여명 규모...버스 17대 나눠 탑승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철수를 시작해 평택 미군기지로 향했다.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 선발대 700~800명은 6일 오전 10시 49분쯤 버스 17대에 탑승하면서 철수를 시작했다. 이들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향했다. 나머지 운영요원 등은 오후에 떠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5일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대표단이 조기퇴영을 했다. 이날 영국 대표단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2023.08.05 leehs@newspim.com |
미국 대표단은 총 1500여명 규모로 이날 오전부터 짐을 챙겨 이동 준비를 마쳤다.
최창행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은 전날 현장 브리핑에서 "(미국 대표단이) 오늘 나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지만 루 폴슨 미국 스카우트 운영위원장은 국내 언론에 6일 오전 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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