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증권사 포함 43개 채널 통해 판매 중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진자산운용은 '유진 챔피언 단기채 펀드'의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설정한 이 상품은 지난 4일 기준 설정액 1조 170억, 운용 규모 1조 900억원의 초대형 공모채권형 펀드다. 국내 운용 중인 단기채 펀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회사채와 A2-등급 이상의 단기채, 기업어음 등 우량 회사자산을 선별하여 투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유진자산운용] 2023.09.05 stpoemseok@newspim.com |
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유진 챔피언 단기채 펀드'는 시장의 변동에도 꾸준한 성과를 유지하며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연초 6300억원으로 출발한 '유진 챔피언 단기채 펀드'는 약 8개월 만에 37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면 1조원을 넘기는 규모로 성장했다.
해당 펀드는 듀레이션을 6개월 안팎으로 유지하고 있다. 만기가 짧은 저금리 채권을 고금리 채권으로 빠르게 재조정하고,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크레디트 취약 자산을 선제적으로 매도한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 펀드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신한은행 등 14개의 시중은행을 포함해 주요 증권사·생보사·펀드온라인코리아·우정사업본부 등 총 43개의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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