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양주일자리센터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의 핵심' 특강을 연다.

재단이 청년 구직자를 위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3회차 특강은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공기업 인사담당자로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전문가인 박규현 강사를 초빙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양주일자리센터와 진행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의 핵심' 특강 안내 포스터.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2023.09.19 atbodo@newspim.com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유형별(발표, 상황, 토론, 경험) 빈출 질문과 모범 답변을 제공하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 응답도 진행된다.

특강에 이어 양주시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참석해 양주시 일자리센터 청년 취업 프로그램과 구직 시 지원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강 참석은 오는 2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광역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일권 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경기 시·군 일자리센터에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구직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 시·군 일자리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총 4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1회차 특강, 안양아트센터에서 2회차 특강을 진행했으며, 최종 특강은 용인에서 오는 11월에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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