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장하은, 김세희, 김선우, 성승민 4명으로 구성된 근대5종 여자 대표팀은 한국선수단에 첫 동메달을 안겼다.
근대5종 여자 대표팀은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선에서 총 3574점을 획득하며 전체 3위를 차지했다.
24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선에서 총 3574점을 획득하며 전체 3위를 차지한 한국 근대5종 여자 대표팀.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 |
김선우는 수영에서 284점, 펜싱에서 255점, 승마에서 299점, 레이저런에서 549점을 합쳐 총 1386점으로 2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세희는 1100점으로 11위, 성승민은 1088점으로 12위, 장하은은 1063점으로 13위로 개인전을 마쳤다.
각 국가 상위 3명의 선수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한국은 357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금메달은 중국(4094점), 은메달은 일본(3705점)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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