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경영 및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원스톱 TF팀은 기업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기업의 입주편익을 도모한다.

또한 기반 조성부터 유틸리티, 인허가, 인센티브, 정주 지원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적기에 실시해 투자기업이 지역기업으로 안착·성장할 수 한다.
군산시는 △정책지원 △고용(일자리) △기반조성 △인허가 △정주여건 의 5개 팀으로 사안별 맞춤형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기업 투자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을 일원화된 창구를 통해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또 T/F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진행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의견공유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투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업의 다양한 민원을 기업 유치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형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기업으로의 조기정착은 물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