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해외 홍보를 위해 해운산업과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한국해운협회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6일 (사)한국해운협회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3.15 |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양창호 (사)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관련 물자를 부산항에 기항하는 한국 선박을 이용해 운송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사)한국해운협회는 국적선사를 통해 시의 '2030세계박람회' 관련 해상물자 운송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해운협회의 폭넓은 국제 협력망을 활용해 오는 11월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해외에 알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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