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유인촌 장관 "'강원2024' 세계인 환호하는 대회로 만들 것"

기사입력 : 2023년10월11일 09:31

최종수정 : 2023년10월12일 07:54

'강원2024' 개최 G-100, 국내 주요 도시 성화 투어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행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성화투어를 하고 있다. 2023.10.11 yooksa@newspim.com

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진종오, 이상화 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등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 관계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하며,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강원2024' 홍보대사도 함께한다.

유인촌 장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을 넘어, 세계인들이 가슴속에 기억하고 환호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겠다. 개최 50일 전(G-50), 10일 전(G-10) 개회식까지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2023.10.11 yooksa@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 행사가 열린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진종오·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 윤성빈 홍보대사 등 주요 내빈들이 성화 점등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1 yooksa@newspim.com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성화로에 점화된다. 점화 행사에는 박지원, 이종원, 양승주, 윤서진, 소재환 5명과 홍보대사 윤성빈이 참여한다. 특히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봅슬레이 유망주로 떠오른 소재환과 피겨스케이팅 청소년 국가대표 윤서진은 '강원2024' 출전 선수여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점화된 성화는 서울에서의 출발 선언과 함께 80일 동안 부산, 세종, 제주, 광주 등 국내 주요 도시와 강원도 18개 시·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강원2024'는 70여 개국, 15~18세 청소년 선수 1800여 명을 포함해 약 2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에서 열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 행사가 열린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진종오·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 윤성빈 홍보대사 등 주요 내빈들이 성화 점등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1 yooksa@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