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정식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소씩 마련했다.
요금은 대형(10~12인) 2만 원, 중형(6~8인) 1만 5000 원, 소형(2~4인) 1만 원이다.
충주시민 및 장애인 등은 30% 할인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