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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상파 최초 지식 구독 플랫폼 '스프앱' 출시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09:40

최종수정 : 2023년10월17일 09:4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BS가 지상파 방송 최초의 지식구독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 스프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17일 내놨다. 그간 스프 웹을 통해서만 이용하던 구독자들은 이제 앱에서 더 편하게 프리미엄 지식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프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구독자별로 맞춤형 콘텐츠 화면을 제공하는 점이다. 생활에 도움되는 스프만의 서비스도 추가돼 병원을 찾을 때나 취업·승진에 필요한 강의를 찾을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앱에서만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들로 취향에 맞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와 서비스를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프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브스프리미엄'이나 '스프'라고 검색해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회원 가입은 무료다.

[사진=SBS]

지식플랫폼 최초의 구독자 맞춤형 서비스…'취향 저격' 큐레이션 제공

스프가 국내 지식플랫폼 최초로 독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프 앱을 열면 자신의 연령대와 성별에서 많이 본 스프 콘텐츠가 우선 노출되며 연령별, 성별로 각기 다른 첫 화면을 보게 된다.

구독자들은 또 스프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비서가 스크랩 서비스해 주듯 취향별로 분류한 주제를 골라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시각 SBS 주요 뉴스' 영역을 통해 SBS 뉴스플랫폼으로 이동해 실시간 속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깊이·재미 다 잡은 지식뉴스, 업그레이드한 팟캐스트 '스팟'

깊이와 재미를 갖춘 다양한 프리미엄 지식뉴스도 만날 수 있다. 맥락을 읽는 재미 '뉴스쉽'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필수 구독코너가 된 '스프 x NYT', 그날 가장 중요한 이슈를 발 빠르게 정리하는 '이브닝브리핑', 폭넓고 균형 잡힌 정치컨설팅을 하는 '스토브리그', 경제 흐름을 분석해 투자에 도움을 주는 '경제자유살롱' 등 글로벌, 경제, 재테크, 정치 이슈에서 스프의 심도 깊은 지식뉴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스프칼럼'은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며 지식뉴스의 폭을 넓혔고, SBS의 전문기자들이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주간 조동찬', 'N코리아정식' '지구력', '커튼콜+', '별별스포츠+' '야구수다'등의 프리미엄 콘텐츠도 사랑 받고 있다.

삶의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스프 콘텐츠는 특히 젊은 구독자들을 겨냥했다. 주말에 뭘 볼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깊이 있는 대중문화 정보와 콘텐츠 소개를 하는 '주즐레',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퀴즈처럼 풀어보는 'K팝 맞춤법 서비스 맞춰? 맞혀?', 스프 컨트리뷰터인 수의사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도움되는 글과 상담도 해주는 '반려동물 삐뽀삐뽀'와 1인 가구 생활꿀팁 '사까마까'는 구독자들이 즐겨보는 스프 콘텐츠들이다. 국내 최고의 와인 전문가들이 눈높이에 맞는 와인 지식을 전하며 주말에 먹을 와인을 추천하는 '와인의슾' 등 새 코너도 있다.

[사진=SBS]

프리미엄 팟캐스트 '스팟'은 스프 앱에 도입된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매일 이슈를 정리하는 '뉴써니', 톡톡 튀는 젊은 기자들의 '티키타카', 귀로 듣는 스프 콘텐츠 '3분 스프' 등을 스프 앱에서 들으면서 끊김 없이 다른 스프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비급여 진료비 정보 서비스, 챗GPT가 정리해주는 정치인 이슈 '폴리스코어', 취업·승진·이직을 위한 '직장인 레벨업'도 스프 앱에서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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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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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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