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27곳을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교육 시설이다.

군은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지정 4개소, 재지정․기존 유효기간 유지 어린이집 23개소를 포함한 최종 27개의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해당 기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배점, 교재교구비·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지속해서 확대해 어린이집·학부모·지역사회 간 함께 소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