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2일 오후 4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은 퓨전국악 우리가(歌)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군민대상 12명에 대한 시상,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우승자 손태진 공연 이후 드론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민주간 행사로 눈여겨볼 문화예술공연은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영월 관기 경춘의 이야기인 '월기경춘' 창작뮤지컬이 1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고 같은 장소에서 오는 3일 오후 7시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인 '라임의 왕 김삿갓'이 선보인다.또한 오는 2일 군민의 날 당일에는 영월군민 한정으로 지역 문화시설 10개소에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제41회 영월군민의 날이 문화로 충전하며 힐링하는 군민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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