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中 지린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성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어를 통한 경북도·지린성 문화 교류 축제...한국어말하기대회 정기 개최 합의
지린대학교 셩린나(盛琳娜) 학생 1등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우호도시인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지린성 대학생 말하기대회'에서 지린대학교 셩린나(盛琳娜)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또 2등은 주쉐잉(朱雪莹, 지린대학교), 왕신잉(王昕瀛, 지린사범대), 순쇼량(孙硕良, 지린사범대), 린징징(林菁菁, 창춘사범대) 등 4명에게 돌아갔다.

경북도가 우호도시인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지린성 대학생 말하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지린대학교 셩린나(盛琳娜) 학생.[사진=경북도]2023.11.01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지난 31일 우호 도시인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2023 경상북도-지린성 대학생 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와 지린성외사판공실, 지린성 선전부, 지린성 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린대학교, 연변대학교, 장춘이공대학교 등 지린성 내 한국어학과가 개설된 12개 대학교, 학생 17명이 본선에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본선 대회는 사전에 공지된 5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참가자가 현장에서 뽑아서 발표하는 주제 발표와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징(金晶) 지린대학교 외국어대학 부학장 등 5명의 심사위원이 내용 적합성, 언어 유창성, 발표 태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1등은 "한국 문화 컨텐츠의 매력"를 발표한 셩린나(盛琳娜, 지린대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특히 첫 번째 발표자로 나와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뽐낸 셩린나 학생은 2000 위안(한화 약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경북도내 대학교 6개월 어학연수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경북도는 수상한 모든 학생에게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을 지급하고, 14명의 지도교수 와 행사장을 가득 메운 300여 명의 참관 학생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지린성의 청소년 언어·문화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북도가 제안하고 지린성이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했다.

경북도와 지린성 외사판공실, 성 선전부, 성 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열정과 우호 도시 교류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지린성에서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합의했다.

리젠화(李建华) 지린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이번 대회는 한국어를 배우는 지린성의 학생들이 언어 능력을 증진시키고 문화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무대"며 "오늘을 계기로 지린성과 경북도 간 청소년 및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경북도는 2019년 허난성, 2022년 후난성과 허난성, 올해 지린성 등에서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시행해왔다"며 "더 많은 중국 학생들이 언어를 매개로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국 자매우호도시에서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